[ 올바른 맞춤법 #10 ] 돌부리, 들입다, 메밀국수, 붉으락푸르락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맞춤법은 표기상 틀리기 쉬운 어휘 '돌부리', '들입다', '메밀국수', '붉으락푸르락'입니다.
표기상 틀리기 쉬운 어휘 시리즈만 보고 싶으시면 '표기상 틀리기 쉬운 어휘' 태그를 눌러 쉽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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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뿌리(X) → 돌부리(O)

땅 위로 올라온 동멩이의 뾰족한 부분 
'돌부리'의 의미로 '돌뿌리'로 쓰는 경우가 있으나 '돌부리'만 표준어로 삼는다.

예)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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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다(X) → 들입다(O)

세차게 마구라는 뜻의 부사
'드립다', '디립다'로 쓰는 경우가 있으나 '들입다'만 표준어로 삼는다.

예) 들입다 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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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밀국수(X) → 메밀국수(O)

메밀가루로 만든 국수

예) 메밀국수는 완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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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그락푸르락(X) → 붉으락푸르락(O)

매우 화가 나거나 흥분하여 얼굴색이 붉게 또는 푸르게 변하는 모양
'울그락붉으락, 울그락불그락, 불그락푸르락' 모두 표준어형이 아닙니다.

예) 얼굴빛이 붉으락푸르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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