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 평양냉면 내돈내산 후기

풀무원
평양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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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내용은 풀무원 평양냉면입니다. 풀무원은 생가득 평양 물냉면도 있고 평양 냉면도 판매하고 있네요. 지난 '자원순환의 날'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제거에 대해서 풀무원은 아무 입장도 보여주지 않아서 살짝 실망했는데 소통 문제가 있어 회신을 하지 못 했을 뿐, 이전부터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네요. 냉면을 정말 자주 사먹는 소비자로서 플라스틱 트레이가 제거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트레이 빼고 봉투도 조금 작아졌으면 좋겠어요.

 

 

풀무원 평양 냉면 구성품

생가득 평양 물냉면이랑은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풀무원 평양냉면 구성품

면사리 2개와 냉면육수 2개, 그리고 겨자 2개가 들어있습니다.

풀무원 평양 냉면 조리방법

면 사리를 40초 동안 삶아줍니다.
딱딱한 네모 면사리가 아니고 동글동글해서 그대로 끓는 물에 넣어도 잘 풀립니다.
육수를 얼리고 먹으면 더 좋지만 저는 안 얼리고 바로 먹어봤어요.

 

풀무원 평양냉면 후기

육수를 얼리지 않았더니 정말 평양냉면처럼 보이네요. 확실히 CJ제일제당 냉면에 비해서 단맛이 적습니다. 육수를 얼리지 않고 먹으니까 비교적 심심한 맛이 나요. 육수를 꽝꽝 얼려서 얼음덩어리 둥둥 띄워 먹는 것보다 살짝 차갑게 해서 먹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이게 더 맛있네요. 개인적으로 CJ보다 풀무원 평양냉면이 더 제 취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