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 티포인트관광호텔 스탠다드 더블 1박 후기

천안 티포인트관광호텔
스탠다드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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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소노벨 예약해둔 거 취소하고
천안역에서 가까운 티포인트로 예약했다.


내가 결제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1박에 10만 원이 넘지는 않았다.

 

🛌 객실 컨디션

8층 804호에 배정 받았다.

호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갔는데
처음 들어가자 느낀 점 : 넓다 !

10만 원도 안 되는데 방이 엄청 넓었다.
그렇다고 방만 크고 안 좋은 것도 아님

더블룸 침대는 킹사이즈다.

침대 뒤 쪽에 화장대로
사용할 수 있는 거울이 있다.

여기에 짐을 두니까
짐이 안 보여서 깔끔하고 좋았다.

거울 맞은 편에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웃긴 점은 호텔 실내화가
실내화가 아니라 욕실화였음ㅋㅋ

뷰는 그냥 성정동 뷰

난 야우리가 제일 핫플인 줄 알았는데
여기가 제일 핫플이었다.
왜 그동안 몰랐던 거지. . . 

 

🚿 화장실

화장실은 거울 때문에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다.

화장실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여기 나름 괜찮다.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샤워부스와 화장실 문이 하나라는 것이다.

그니까 샤워부스 문을 닫으면
화장실 문이 없어지고
화장실 문을 닫으면
샤워부스 문이 사라지는...
그런 곳이다.

대천 데이나이스호텔도 이랬는데
여기도 그렇다,,

화장실 타일 색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어두운 느낌이다.

세면대 아래에 수건이랑 타월
그리고 드라이기가 있다.

 

 

🤔 테라스...?

밤에 입실해서 몰랐는데
침대 옆에 커튼을 여니까
어떤 공간이 나왔다.

의자 뒤 쪽 문을 통해서 
나갈 수 있는 곳이었는데
굳이 나가지 않아도 될 듯한...
그런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깔끔하다는 느낌이 안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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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만족스러웠던 호텔~~
아주 넓고 쾌적해서 좋았다.

다만 하나 걸리는 게 있다면
호텔 주차장이 넓지 않다는 것

9시 넘어서 체크인 하니까
주차 자리가 하나 남아서 
겨우 주차하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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